근원 구철우展
본문
- 전시기간
- 2024.04.09.~06.16.
- 관람료
- 무료
- 전시장소
- 제1,2전시실
- 관람시간
- 10:00~18:00
- 참여작가
- 구철우
- 작품장르
- 서예
- 작품수
- 17
전시내용
근원 구철우 선생은 예향 화순이 배출한 뛰어난 예술가로서 지조 높은 선비의 삶을 살며 서화로 일생을 마감한 예술가이다.
화순군 한천면 정리에서 부농의 외아들로 태어난 근원 선생은 1924년 서울 배채 학당을 거쳐 중등학교 3학년을 다니던 중 고향으로 돌아와 1928년에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으로 이거하였다.
평소 따르고 섬겼던 의재 허백련 문하에 들어가 그림과 글씨를 본격적으로 배웠으며 특히 묵매도와 행서에 능하였다.
구철우 선생은 지조 높은 선비적 삶을 살며 서화로 일생을 마감한 예술가라 평가된다. 망국의 한을 서화로 승화시킨 선비로 의재 허백련의 문화에서 수업하고 연진회에 각별한 애정과 함께 서예와 사군자로 평생을 일관하였다.
'예술인 돈이 아니다'라는 확고한 신념에서 일생동안 한 번도 개인전을 하지 않았고 그의 삶에 대한 자취를 남기는 것도 거부한 청빈한 예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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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한천면 정리에서 부농의 외아들로 태어난 근원 선생은 1924년 서울 배채 학당을 거쳐 중등학교 3학년을 다니던 중 고향으로 돌아와 1928년에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으로 이거하였다.
평소 따르고 섬겼던 의재 허백련 문하에 들어가 그림과 글씨를 본격적으로 배웠으며 특히 묵매도와 행서에 능하였다.
구철우 선생은 지조 높은 선비적 삶을 살며 서화로 일생을 마감한 예술가라 평가된다. 망국의 한을 서화로 승화시킨 선비로 의재 허백련의 문화에서 수업하고 연진회에 각별한 애정과 함께 서예와 사군자로 평생을 일관하였다.
'예술인 돈이 아니다'라는 확고한 신념에서 일생동안 한 번도 개인전을 하지 않았고 그의 삶에 대한 자취를 남기는 것도 거부한 청빈한 예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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